올해 41세인 롱 디멍쉐 주한캄보디아 대사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교 사절 중 가장 나이가 젊은 축에 속한다.롱 디멍쉐 대사는 캄보디아 이주민이 관련된 일이라면 전국 어디라도 찾아간다.지난 3월 27일 경남 창녕을 방문해 캄보디아 유학생 후원 약속을 받아냈고, 4월 3일에는 경기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를 방문해 '캄보디아어 어린이교실' 개소식에 참석했다.